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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22

일본 축구의 상징 나카타 히데토시 일본 축구의 상징 나카타 히데토시 2015년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당시 이적료 약 410억 원 아시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손흥민이었지만 아시아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는데 14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게 된다 14년 전 AS 로마에서 파르마로 2,600만 유로 당시 한화 약 350억이라는 금액으로 일본축구의 상징 나카타가 세운 최고 아시아 이적료 기록이었다 현재도 아시아 축구 선수들에게 높은 벽으로 여겨지는 유럽 무대 2000년대 초반 비록 파르마 모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출을 감행하기도 했지만 축구 불모지로 여겨지던 아시아 축구 선수를 350억이라는 거금을 들여 영입할 만큼 출중한 실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가 나카타였다 이름: 나카타 히데토.. 2023. 4. 12.
2006년 독일 월드컵 아르헨티나 2006년 독일 월드컵 아르헨티나 레전드 팀에 앞서 필자가 소개하는 레전드팀의 기준을 먼저 설명하고자 합니다 필자가 정한 레전드 팀의 기준은 해당 시즌 해당 대회에 출전한 우승팀만이 아닌 대회 기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팀을 선정했으며 꼭 우승팀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어떤 팀이 해당 대회에서 어떠한 멤버구성으로 어떤 축구를 보여줬는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우승후보 0순위로 화려한 스쿼드를 장착하고 나선 2002년 월드컵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쓰며 쓸쓸히 퇴장한다 당시 아르헨티나 스쿼드와 남미예선에서 보여줬던 압도적인 경기력은 충분히 월드컵 트로피를 들 수 있는 전력이었기에 그 충격은 너무나 컸는데 팀 전술의 핵인 플레이메이커 후안 베론을 포함 주축 선수들은 대회 .. 2023. 4. 10.
브라질의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 카카 브라질의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 카카 2006/2007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C 밀란의 경기가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당시 맨유는 챔스 8강전 AS 로마를 상대로 홈에서 6:1 대승 및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 경기 단 한 명의 선수에게 2골을 헌납하고 만다 단 세 번의 터치로 맨유 수비진 세명을 바보로 만들며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는 모습에 6만여 올드 트래퍼드 관중들은 일순간 침묵에 빠질 수밖에 없었고 TV로 경기를 시청하던 전 세계 축구 팬들 역시 환상적인 그의 플레이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맨유는 결국 홈에서 3:2 신승을 거두지만 원정 산시로 경기에 또 해당 선수에게 선제득점을 허용하며 3:0 패배하였고 그.. 2023. 4. 6.
로마의 황제 프란체스코 토티 로마의 황제 프란체스코 토티 2017년 5월 28일 이탈리아 리그 세리아 A 38라운드 AS 로마 대 제노아의 경기 후반 53분 AS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7만 관중들의 환호 속 그라운드가 들썩이기 시작한다 팀의 레전드 프란체스코 토티와 모하메드 살라가 교체되는 순간인데 그렇게 토티는 본인 커리어 마지막 은퇴경기에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들어선다 경기 종료 후 팀의 레전드 토티의 은퇴를 기르기 위해 성대한 은퇴식이 진행됐고 우승 욕심과 돈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AS 로마 한 팀 만을 바라보며 선수생활을 했던 AS 로마 월클럽맨으로서 받을 수 있는 보상이었다 그의 은퇴식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많은 팬들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토티 역시 감정에 북받쳐 가족들을 부여안은 채 눈물을 흘린.. 2023. 4. 3.
남미 최대 더비 엘 수페르클라시코 남미 최대 더비 엘 수페르클라시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 축구 월드컵, 대륙별 대항전, 국가별 리그 등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는 스포츠이지만 유독 축구에 진심인 나라들이 있다 월드컵 총 5회 우승국이자 세계에서 축구를 가장 잘하는 국가 브라질과 축구 종주국으로써 오늘날 축구를 뿌리내리며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인 프리미어리그를 운영 중인 잉글랜드 그리고 북중미의 영원한 강자이자 비록 이번 월드컵은 실패했지만 월드컵 16강 진출 단골 공무원 국가 멕시코가 대표적인데 월드컵을 보면 세계 각국의 팬들 사이에서도 해당 국가의 경기가 열리면 유독 이 세 팀의 유니폼을 입고 스타디움을 가득 메우는 팬들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대륙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에 자국팀의 선전을 바라는 국민들의 축구.. 202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