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 및 역대 축구 한일전 전적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강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우즈베키스탄에 2대 1 승리를 거두고 대망의 결승 무대에 진출 일본 축구 대표팀과의 마지막 결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대회 3연패 달성 여부와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결승전이라는 점에서 또 한 번 한국 축구 팬들의 엄청난 기대와 관심 속에 오는 10월 7일 한국시간 21:00시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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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축구 전적 및 카타르 아시안컵 A포트 국가 한국과의 역대전적

 

조별예선 압도적인 경기력과 매 경기 성공적인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결승 진출까지의 과정과 역대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 승부 결과에 대해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목차
1.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대표팀의 여정
2. 아시안게임 축구 역대 한일전 결과

 

1.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대표팀의 여정

대망의 결승전 한 경기가 남았지만 조별예선부터 결승에 진출하기까지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회에 완벽한 경기운영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축구 팬들에게 브라질 대표팀이 아니냐는 찬사를 받으며 승승장구했습니다

구분	상대팀	결과
조별예선	쿠웨이트	9대0 승
	태국	4대0 승
	바레인	3대0 승
16강전	키르기스스탄	5대1 승
8강전	중국	2대0 승
4강전	우즈베키스탄	2대1 승

대회시작 전 우려와 다르게 쿠웨이트전 9대 0 대승을 시작으로 조별예선 3경기 총 16 득점 0 실점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 16강전 키르기스스탄에 5대 1 대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전망 역시 밝게 시작했습니다

 

 

개최국 홈 이점과 5만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앞세운 8강 중국전 역시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손쉽게 경기를 리드할 수 있었으며 최종결과 2대 0 승리로 4강에 진출 거친 축구를 구사하는 한국보다 한 경기 덜 치르고 올라온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역시 다른 경기보다 고전했지만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보여주며 2대 1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

 

사실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를 보면서 한국 대표팀이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출전한 메이저대회 경기 중 가장 편안하게 경기를 시청할 정도의 실력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경기력만큼이나 개인적으로 황선홍 감독의 유용한 선수 운영 역시 독보였는데 특히 중국과의 8강전 상대의 후방 빌드업에 초점을 맞춰 전방에서 강력한 압박을 구사하는 스타팅 라인업을 내세워 중국의 후방 빌드업을 완벽하게 압박하는 전술과 매 경기 다른 스타팅 라인업을 내세워 선수들의 체력안배와 경기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용병술까지 대회 전 도마 위에 올랐던 황선홍 감독의 지도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찬사로 바뀌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마지막 남은 한 경기 결승전 일본에 승리를 거둔다면 대한민국 축구가 진출했던 그 어떤 메이저 대회보다 가장 완벽한 경기력과 가장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최고의 한국 축구 대표팀 중 하나로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아시안게임 축구 역대 한일전 결과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일본과 총 7번을 만나 6승 1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1982년 뉴델리 대회 1대 2 패배가 유일한 패배로 기록될 만큼 언제나 아시안게임 축구 일본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대표적으로 기억되는 한일전 경기로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8강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8강전 그리고 지난 대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기분 좋은 한일전 아시안게임 축구 승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U-23 규정이 도입되기 전이었던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현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감독인 황선홍 감독의 멀티골에 힘입어 대회 우승을 노렸던 홈팀 일본을 3대 2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며 무실점 우승을 이뤄냈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8강전 대학 선발위주의 일본 축구 대표팀을 맞아 예상외의 답답한 경기력을 펼쳤지만 후반전 장현수 선수의  PK골로 1대 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 기분 좋은 대회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최초로 결승에서 맞붙은 한일전 연장 접전 끝 이승우, 황희찬 선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 1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U-23 대회로 규정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대회부터 일본 축구 대표팀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비교적 어린 선수위주의 선수구성으로 대회에 임하기도 하지만 꼭 우승을 해야만 병역혜택이 주어지는 압박감과 한일전이라는 긴장감속에 경기를 치르는 한국 축구 대표팀 역시 한일전의 중요성을 알기에 언제나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오는 경기 결과였습니다

이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역시 한국 축구대표팀이 전력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조별예선 한 경기를 덜 치르고 올라온 일본의 체력적 우위와 병역혜택의 긴장감속에 경기를 임해야 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일본 선수들보다 큰 부담감과 압박감을 갖고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브라질 대표팀이라 불리며 언제나 좋은 경기내용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한국 축구 대표팀이기에 결승전 중압감과 한 경기 더 치른 체력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둘 것이라 생각하며 꼭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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