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프리미어리그 시즌 초중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1위를 질주하던 아스널은 2003/2004 무패 우승 이후 20여 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탈환에 가까워졌지만 후반기 뒷심 부족과 리그 중 후반 연승을 거두며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준 맨시티가 선두탈환에 성공하며 맨시티의 통산 9번째 리그 우승 달성으로 시즌이 마무리되었다
총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맨시티, 아스널, 맨유, 뉴캐슬에게 돌아갔으며 프리미어리그 최종순위 6위를 기록한 브라이튼은 122년 팀 창단 처음으로 UEFA 주관대회인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 기쁨을 맞보기도 했다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아름다운 동화의 주인공이었던 레스터시티는 우승 후 7년 만에 2부 리그 강등을 당하게 됐으며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 루턴 타운이 승격에 성공하며 새롭게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한국 축구팬들이 관심을 갖는 또 하나의 이유는 최근 브렌트포드 이적이 확정된 김지수 선수의 존재인데 이제 20살의 어린 K2 리그 소속의 센터백 선수가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했기에 많은 한국 축구팬들은 김지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큰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개막 전부터 여러 가지 이야깃거리가 많은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2023년 8월 12일부터 2024년 5월 20일까지 확정된 가운데 전체 리그 일정과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 토트넘과 올 시즌 다시 한번 명가 재건에 나서는 맨유의 다음시즌 일정을 정확히 알아보기로 했다
목차
1. 2023-2024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일정
2. 2023-2024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리그 일정
1. 2023-2024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일정
지난 시즌 감독 교체와 세계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영입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맨유는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 3위 FA컵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엔 성공했지만 역시나 무관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내야 했다
ROUND | 년도 | 일자 | 시간 | 홈/원정 | VS |
1 | 2023 | 8/15 | 04:00 | 홈 | 울버햄튼 |
2 | 8/19 | 23:00 | 원정 | 토트넘 | |
3 | 8/26 | 23:00 | 홈 | 노팅엄 포레스트 | |
4 | 9/2 | 23:00 | 원정 | 아스널 | |
5 | 9/16 | 23:00 | 홈 | 브라이튼 | |
6 | 9/23 | 23:00 | 원정 | 번리 | |
7 | 9/30 | 23:00 | 홈 | 크리스탈 펠리스 | |
8 | 10/7 | 23:00 | 홈 | 브렌트포드 | |
9 | 10/21 | 23:00 | 원정 | 셰필드 유나이티드 | |
10 | 10/28 | 23:00 | 홈 | 맨시티 | |
11 | 11/5 | 0:00 | 원정 | 풀럼 | |
12 | 11/12 | 0:00 | 홈 | 루턴 타운 | |
13 | 11/26 | 0:00 | 원정 | 에버튼 | |
14 | 12/3 | 0:00 | 원정 | 뉴캐슬 | |
15 | 12/7 | 05:00 | 홈 | 첼시 | |
16 | 12/10 | 0:00 | 홈 | 본머스 | |
17 | 12/17 | 0:00 | 원정 | 리버풀 | |
18 | 12/24 | 0:00 | 원정 | 웨스트햄 | |
19 | 12/27 | 0:00 | 홈 | 애스턴 빌라 | |
20 | 12/31 | 0:00 | 원정 | 노팅엄 포레스트 | |
21 | 2024 | 1/14 | 0:00 | 홈 | 토트넘 |
22 | 1/31 | 04:45 | 원정 | 울버햄튼 | |
23 | 2/4 | 0:00 | 홈 | 웨스트햄 | |
24 | 2/11 | 0:00 | 원정 | 애스턴 빌라 | |
25 | 2/18 | 0:00 | 원정 | 루턴 타운 | |
26 | 2/25 | 0:00 | 홈 | 풀럼 | |
27 | 3/3 | 0:00 | 원정 | 맨시티 | |
28 | 3/10 | 0:00 | 홈 | 에버튼 | |
29 | 3/17 | 0:00 | 홈 | 셰필드 유나이티드 | |
30 | 3/31 | 0:00 | 원정 | 브렌트포드 | |
31 | 4/4 | 03:45 | 원정 | 첼시 | |
32 | 4/6 | 23:00 | 홈 | 리버풀 | |
33 | 4/13 | 23:00 | 원정 | 본머스 | |
34 | 4/20 | 23:00 | 홈 | 뉴캐슬 | |
35 | 4/27 | 23:00 | 홈 | 번리 | |
36 | 5/4 | 23:00 | 원정 | 크리스탈 팰리스 | |
37 | 5/11 | 23:00 | 홈 | 아스널 | |
38 | 5/20 | 0:00 | 원정 | 브라이튼 |
매년 프리시즌 선수 영입 리스트 단골 팀인 맨유지만 새로운 구단주 선임에 마찰을 빚으며 김민재, 네이마르 등 소문만 무성했던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기에 과연 이번시즌 개막 전에 맞춰 새로운 구단주 선임과 새로운 선수 영입을 통해 다음시즌 명가재건의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많은 축구팬들은 역시나 올해도 맨유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2. 2023-2024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리그 일정
2021/2022 시즌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 선수는 지난 시즌 다소 부침을 겪으며 아쉬운 시즌을 보내야 했는데 토트넘 역시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내며 새로운 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도 못하는 상황이기에 토트넘 팬들은 올 시즌 온전히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일정상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레스터시티의 에이스 메디슨 영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이기에 벌써부터 여름 이적시장 발 빠른 움직임으로 새로운 시즌 구상에 들어가고 있는 토트넘이다
ROUND | 년도 | 일자 | 시간 | 홈/원정 | VS |
1 | 2023 | 8/14 | 22:00 | 원정 | 브렌트포드 |
2 | 8/20 | 23:00 | 홈 | 맨유 | |
3 | 8/27 | 23:00 | 원정 | 본머스 | |
4 | 9/3 | 23:00 | 원정 | 번리 | |
5 | 9/17 | 23:00 | 홈 | 셰필드 유나이티드 | |
6 | 9/24 | 23:00 | 원정 | 아스널 | |
7 | 10/1 | 23:00 | 홈 | 리버풀 | |
8 | 10/8 | 23:00 | 원정 | 루턴 타운 | |
9 | 10/22 | 23:00 | 홈 | 풀럼 | |
10 | 10/29 | 23:00 | 원정 | 크리스탈 팰리스 | |
11 | 11/5 | 23:00 | 홈 | 첼시 | |
12 | 11/12 | 23:00 | 원정 | 울버햄튼 | |
13 | 11/26 | 23:00 | 홈 | 아스톤 빌라 | |
14 | 12/3 | 23:00 | 원정 | 맨시티 | |
15 | 12/6 | 03:45 | 홈 | 웨스트햄 | |
16 | 12/10 | 23:00 | 홈 | 뉴캐슬 | |
17 | 12/17 | 23:00 | 원정 | 노팅엄 포레스트 | |
18 | 12/24 | 23:00 | 홈 | 에버튼 | |
19 | 12/27 | 23:00 | 원정 | 브라이튼 | |
20 | 12/31 | 23:00 | 홈 | 본머스 | |
21 | 2024 | 1/14 | 23:00 | 원정 | 맨유 |
22 | 1/31 | 03:45 | 홈 | 브렌트포드 | |
23 | 2/4 | 23:00 | 원정 | 에버튼 | |
24 | 2/11 | 23:00 | 홈 | 브라이튼 | |
25 | 2/18 | 23:00 | 홈 | 울버햄튼 | |
26 | 2/25 | 23:00 | 원정 | 첼시 | |
27 | 3/3 | 23:00 | 홈 | 크리스탈 팰리스 | |
28 | 3/10 | 23:00 | 원정 | 아스톤 빌라 | |
29 | 3/17 | 23:00 | 원정 | 풀럼 | |
30 | 3/31 | 22:00 | 홈 | 루턴 타운 | |
31 | 4/3 | 02:45 | 원정 | 웨스트햄 | |
32 | 4/7 | 22:00 | 홈 | 노팅엄 포레스트 | |
33 | 4/14 | 22:00 | 원정 | 뉴캐슬 | |
34 | 4/21 | 22:00 | 홈 | 맨시티 | |
35 | 4/28 | 22:00 | 홈 | 아스널 | |
36 | 5/5 | 23:00 | 원정 | 리버풀 | |
37 | 5/12 | 23:00 | 홈 | 번리 | |
38 | 5/20 | 0:00 | 원정 | 셰필드 유나이티드 |
다만 토트넘의 현재 가장 큰 문제는 팀의 에이스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행 뉴스가 연일 보도되며 팀의 상징과도 같은 해리 케인이 새로운 시즌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점인데 토트넘 구단은 계속해서 케인의 이적을 부인하며 뮌헨의 거액 오퍼를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케인과 계약이 1년밖에 안 남은 시점 케인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과연 케인이 새로운 시즌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아니면 팀에 끝까지 남아 다시 한번 토트넘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갈지 다가오는 시즌 토트넘 행보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판도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적설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케인 뮌헨행 이적관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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