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순위(2023-2024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재력 순위 TOP10)

세계 축구 중심은 누가 뭐래도 유럽축구이다 그중에서도 현시점 유럽축구를 대표하는 리그는 프리미어리그라고 볼 수 있는데 각 팀별로 골고루 분배되는 TV 중계권 수입과 매 경기 매진을 기록하는 관중 동원력 아름다운 경기장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구단 운영을 하는 데 있어 타 리그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의 프로세스를 확립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중계권 수입과 티켓 판매에 대한 수입이 있더라도 구단주들의 어느 정도의 재력이 받쳐줘야 안정적인 팀 운영을 할 수 있는데 오늘 시간은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구단주들의 재력이 얼마만큼인지 각 구단별 구단주 재력 순위 TOP 10을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1.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재력 순위 10~6위
2.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재력 순위 5~1위

1.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재력 순위 10~6위

순위	구단	구단주	측정 재산
10	토트넘	조 루이스	7조 4,000억
9	울버햄튼	궈광창	8조 8,000억
8	웨스트햄	데이비드 설리번, 다니엘 크레틴스	9조 3,000억
7	풀럼	샤인트 칸	10조
6	리버풀	존 헨리	12조 5,000억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10위 토트넘의토트넘 다니엘 래비 회장은 실질적인 구단주가 아닌 구단의 회장으로 구단의 총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구단의 전체적인 운영을 하기에 선수 영입부터 연봉등 많은 업무를 담당하지만 실질적인 구단주는 조 루이스 구단주인데 2001년부터 토트넘 구단주에 부임 많은 자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축구에 큰 관심이 없어 구단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로고

9위 움버햄튼 구단은 중국의 자본력을 지닌 푸싱그룹이 인수 2016년 구단 인수 이후 꾸준한 선수영입과 적절한 마케팅 등으로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의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하며 꾸준한 평균 관중 증가와 구단 수입이 증가하는 등 울버햄튼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8위 웨스트햄은 두 명의 공동구단주 체계인데 데이비드 설리번 회장은 성인잡지 사업가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으며 또 한 명의 구단주 다니엘 크레틴스 구단주는 체코출신으로 웨스트햄 구단을 전부 인수하고 싶었으나 기존 구단주 설리번과 오랜 협상 끝에 27% 구단 지분을 얻어내며 현재 공동구단주로 팀을 이끌고 있다

2.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재력 순위 5~1위

순위	구단	구단주	측정 재산
5	아스톤 빌라	나셰프 샤위리스	15조
4	아스널	스텐 크랑키	16조 5,000억
3	첼시	토드 보엘리	20조
2	맨체스터 시티	만수르	28조
1	뉴캐슬	빈 살만	2,900억

4위 아스널 스텐 크랑키 구단주는 2011년 4월 기존 주주들의 지분을 사들이며 구단 내 최대 지분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남은 주식을 모두 매입하며 완전한 구단주가 되었다 구단주 초기 아스널의 신축구장 설립으로 인한 재정문제로 많은 돈을 투자하진 못했지만 팀 재정이 점점 좋아지자 2013년 메수트 외질을 프리미어리그 역대 2위 이적료를 기록하며 영입했으며 올 시즌 아스널 클럽 최대 이적료를 기록하며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는 등 매년 꾸준한 투자를 통해 팀의 전력보강을 하고 있다

데클란 라이스 아스널 이적 관련 소식 보기

2023년 해외축구 이적시장 브라질 대표팀 안첼로티, 라이스 아스널 이적(라이스 아스널 역대 이적

3위 첼시는 2022년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뒤를 이어 첼시의 구단주로 미국자본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취임했는데 선수영입에 많은 투자를 하며 로만 아브라모비치에 이어 좋은 구단주로 자리매김하나 싶었으나 선수 이적시장에 직접 관여 및 선수 라커룸 출입등 구단 운영에 너무 많은 개입을 하며 팀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보도 보여주고 있어 많은 비판 역시 따르고 있다

올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며 유럽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한 맨시티의 만수르 구단주가 2위를 기록했다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하며 그야말로 매 시즌 엄청난 선수영입으로 맨시티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으며 지난 시즌 꿈에 그리던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달성하며 그야말로 맨시티를 유럽 최고의 명문클럽으로 만들었다

대망의 1위는 뉴캐슬인데 뉴캐슬은 2021년 사우디 왕자 빈 살만이 구단을 인수하며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구단주를 보유한 클럽이 됐다 

추정자산은 무려 2,900조에 달하며 이 자산이 빈 살만 개인의 자산인지 사우디 왕가의 자산인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빈 살만은 뉴캐슬 인수 후 적극적인 투자로 올 시즌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출전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최근 이탈리아의 제2의 피를로라 불리는 산드로 토날리를 7,000만 유로 한화 약 999억에 영입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