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이적 결국 뮌헨으로

음바페 이적설 만큼이나 2023년 여름 이적시장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선수는 단연 해리 케인 선수이다

김민재 선수의 영입으로 수비보강에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은 공석이던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 케인을 영입 스쿼드에 화룡정점을 찍으며 트러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과연 해리케인은 결국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지 현재까지의 상황과 최종 결말을 알아보기로 했다

목차
1. 바이에른 뮌헨의 강력한 케인 영입 의사
2. 토트넘 조 루이스 구단주의 선택

1. 바이에른 뮌헨의 강력한 케인 영입 의사

해리 케인 뮌헨 이적이 유력한 상황

지난 시즌 뮌헨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레반도프스키를 바르셀로나로 보내고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를 영입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채우려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며 강력한 9번 스트라이커의 부재를 깨달은 뮌헨은 최종 타깃으로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영입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채우려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빈곤한 득점력으로 챔피언스리그, 포칼 컵에서 탈락하고 리그 우승 역시 마지막 라운드 도르트문트가 패배한 덕분에 간신히 우승하며 자존심을 구겨야 했기에 매 시즌 모든 대회 우승 트러블을 노리는 뮌헨은 현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영입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고 싶어 한다

지난 시즌 토트넘의 극심한 부진 속 홀로 프리미어리그 30골을 넣으며 엘랑 홀란 에이어 득점 2위를 차지 여전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케인은 과거 골만 잘 넣었던 선수에서 최근 몇 년간 동료를 활용한 연계와 플레이메이킹에도 눈 뜨며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반열에 올랐는데 그와는 반대로 본인의 선수 커리어에 우승컵이 없기에 케인 역시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그동안 매 시즌 꾸준히 제기됐던 빅 클럽들의 케인 이적설이 아닌 더 이상 토트넘에서의 우승컵을 들 수 없다는 확신을 가진 케인이기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2. 토트넘 조 루이스 구단주의 선택

이미 바이에른 뮌헨의 1차 7000천만 유로, 2차 8000천만 유로의 거액 제안도 거절하며 케인 지키기에 나섰던 토트넘은 케인에 주급 6억이라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재계약 조건을 내밀었지만 우승컵에 대한 열망이 더 강한 케인이기에 토트넘의 재계약에 응하지 않은 상태이며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케인을 내년시즌 이적표 한 푼 받지 못하고 이적시켜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에 팀의 간판스타 케인에 대한 이적은 절대 없다는 토트넘의 확고한 의지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고 있다

토트넘의 조 루이스 구단주는 이미 레비 회장에게 내년시즌 이적료 한 푼 받지 못하고 팀의 간판스타를 이적시킬 바에 적절한 가격을 제시해 오면 이적에 응하라고 지시한 상태이며 바이에른 뮌헨 역시 1억 유로를 제시 마지막 3차 제안을 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일정이 마무리됐기에 조만간 런던에서 최존 단판이 있을 예정이며 이번에야 말로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내년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그동안 손흥민 선수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던 해리 케인 선수가 이번 시즌 김민재 선수와 같은 팀에서 활약하며 내년 시즌 그토록 원하는 우승트로피 특히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지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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